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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블로거2

2021.05.12 따릉이 타기 오늘의 운동은 따릉이 1시간으로 결정했어요 :) 저는 자전거 타는걸 참 좋아해요. 지난 경주 여행 (포스팅 예정이에요-*) 에서도 자전거로 다녔고요~~ 교환학생 시절에도 자전거가 거의 메인 교통수단 이었답니다! 게다가 요즘은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자전거 타기엔 더욱 안성맞춤!따릉이는 정말 ,, 말해뭐해 입만아파 최고에요,, 서울시 칭찬합니다,,❤️ 제 출발 지점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입니다 :) 한시간에 1,000원으로 가격도 매우 저렴해요! 어플을 통해서 자전거 위치를 확인 하고 대여했습니다-! 5.12의 코스는 63 빌딩 찍고 - 여의도 공원 한바퀴 돌기 입니다 !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ㅠㅠ 타코야끼 안사먹기..! 여러분,,, 현금 가져가시면 타코야끼나 탕후루 등 한강공원 간식 유혹에 빠지기 .. 2021. 5. 13.
봄과 여름 사이,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바람이 불 때 요즘의 5월 날씨는 참 오락가락 한다. 내 마음처럼. 작년에도 이랬나?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봄과 여름의 바람은 , 여기서 말하는 우리는 나와 내 실친들인데 이 날씨는 정말이지 너무너무 위험하다는거다. 특히 누군가를 새로 만나기에 ... 여기서 위험하다는건 이 사람을 만나도 될까? 가 객관적인 지표가 아니라, 그냥 정말 날씨가 좋아서, 이 봄 바람 살랑살랑 느낌이 좋아서, 여름이 오기 전 삐죽 땀이 한 방울 나는 긴장이 되는 그 공기에 압도당해서, 등등 그 때 기분에 따라 결정한다는 거다. 우리는 입을 모아 얘기했다. "공기에 취했다." 그런데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, 계절이 주는 그런 즐거움 중 하나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. 더 더워지기 전 5월이 주는 이 완벽한 행복을 좀 더 즐기고 싶다. 오늘도 .. 2021. 5. 13.